Korean Certified Entrepreneurship Consultant Association

창업이야기
창업 Tip&Talk

창업 Tip&Talk

코로나19 이후 창업 생태계는?···64% “환경변화로 신규 사업 발굴” 전망
  • 관리자
  • |
  • 2831
  • |
  • 2020-07-31 15:17:0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환경변화로 인한 신규 사업이나 아이템을 발굴하는 방향으로 창업 생태계가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코로나19이후 의료 분야 스타트업이 유망 기업으로 선정됐다. 온라인 교육‧돌봄과 온라인 신선식품 배송과 구독경제도 눈에 띄는 산업으로 꼽혔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4월 10일부터 30일 동안 온라인을 통해 스타트업 492개사를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스타트업 생태계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응답이 42.5%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창업 생태계가 부정적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응답인 32.3%보다 높았다.

스타트업 생태계 변화를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로는 ‘환경변화로 인한 신규사업·아이템 발굴’이 64.6%로 가장 많았다. 이어 비대면 연계 서비스(홈코노미, 온라인 교육 등) 산업확대(40.0%), 신규 산업 분야의 정부지원 확대(39.2%),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진출과 지역 스타트업 활성화(33.3%, 32.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생태계가 부정적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본 응답자 73%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매출 감소’를 가장 우려했다. 또한 특정 분야의 투자집중으로 인한 투자 감소를 걱정하는 응답자도40.0%에 달했다. 특정 분야에 대한 정부지원 집중이나 공유경제 관련 산업 기피, 일자리 축소 등도 언급됐다.

스타트업들이 선택한 코로나19 이후 유망 산업분야 1순위는 진단키트, 마스크, 원격의료 등 의료 분야였다. 2순위는 온라인 교육, 돌봄 서비스 등 교육 분야, 3순위는 온라인 신선식품·쇼핑, 구독경제, 무인점포 등 소비 분야로 나타났다.

실제로 스타트업 동향을 살펴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의료‧바이오 스타트업과 배송‧배달 플랫폼의 영업이익이 개선되거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마켓컬리의 2000억원 투자 유치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오피스 분야(화상회의‧원격근무)와 기반 기술·제품(컴퓨팅‧클라우드), 액티비티(홈트레이닝) 등의 분야도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으로 꼽혔다.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관리, 온라인을 활용한 교육·보육, 소비, 업무 등 비대면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스타트업 60.9%는 정부가 비대면, 바이오 등 유망 산업분야에 대한 특화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존 정부 지원사업(R&D, 멘토링, 규제완화 등)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36.1%)과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대국민 활용 확산(3.0%) 등도 있었다.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앞으로 비대면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스타트업들이 많아 질 것”이라며 “유망 산업분야에 대한 교육 지원이나 영상회의 같은 온라인 비대면 시스템 지원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 활용이 전국적으로 확산돼야 한다. 정부는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이해 홍보 등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이후 창업 생태계는?···64% “환경변화로 신규 사업 발굴” 전망]

전체 내용은 링크를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200


이전글 오팔세대 그들은 누구인가? 소비시장의 새로운 세대로 떠오르는 신중년층을 이해한다!
다음글 벤처 기업가 정신은 사회전체 웰빙에도 기여
비밀번호 입력
비밀번호
확인
비밀번호 입력
비밀번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