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Tip&Talk
전세계서 500만개 팔린 다리미...하늘에서 뚝 떨어졌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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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등 글로벌 대기업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중소기업이 10년 이상 살아남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소비자들이 지갑을 기꺼이 열게 만들 신박한 사업 아이템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좋은 상품·서비스를 개발해야하는 것은 물론이고,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끔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도 연구해야한다. 이직이 잦은 중소기업의 특성상 능력있는 직원들이 오랫동안 만족하며 다닐 수 있도록 회사 복지 시스템과 건강한 사내 문화도 갖추어야한다.
2003년 창업해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생활소비재 전문기업 ‘넥스트업’은 앞서 언급한 조건들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 강소(强小)기업으로 꼽힌다. 넥스트업은 참신한 소비재 제품을 개발해 공장을 갖춘 외부업체에 상품 생산을 맡기고, 완성된 제품을 판매하며 수익을 얻고 있다. 직원 수는 48명에 불과하다. 하지만 해마다 500억원 안팎의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탄탄하다. 2015년부터 작년까지 연매출액이 각각 576억원, 449억원, 468억원, 506억원에 달한다. 웬만한 대기업 계열사와 견줄 정도다. 넥스트업의 기반을 다져준 제품은 의류관리기 ‘스팀큐’다. 스팀큐는 옷을 옷걸이에 건 채 세워서 다릴 수 있는 ‘스팀 브러시’와 다리미 판에 눕혀놓고 다릴 수 있는 ‘스팀 다리미’를 하나로 합쳐놓은 제품이다. 증기(스팀)가 나오는 브러시에 열판을 붙여놓은 형태다. 일반 다리미는 무게가 2킬로그램에 육박하는 경우가 많지만 스팀큐는 680그램에 불과하다. 소비자는 필요에 따라 브러시로 쓸 수도 있고, 다리미로 활용할 수도 있다. -스팀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스팀큐 개발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었나요. -2003년에 창업해 올해로 17년째 넥스트업을 운영중입니다. 본인의 경영 원칙은 무엇입니까. -이런 상품 개발이 가능한 비결이 무엇입니까. -앞으로의 계획이나 비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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