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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억 벌기도…‘신선한 충격’ 주는 희귀직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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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30 16:27:45
페이퍼 아티스트 김예은

화보·포스터·지면광고에 쓰이는 작품 제작 
페이퍼 아트 DIY 브랜드도 선보여 


얇은 종이 한 장이 김예은 작가의 손을 거치면 셔틀콕으로, 과일로 다시 태어난다. 김예은 작가는 종이로 작품을 만드는 페이퍼 아티스트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그의 작업실에는 종이와 종이로 만든 작품들이 가득했다.  

페이퍼 아티스트 김예은 작가./김예은 작가 제공

페이퍼 아트 작품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주로 화보나 포스터·지면광고에 많이 쓰인다. 광고 세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 2019년 올리브영·뉴발란스 키즈 광고 세트가 김예은 작가의 손에서 탄생했다.

김예은 작가가 작업한 뉴발란스 키즈 광고 세트./김예은 작가 제공
개성 표현하고자 그림에 종이 활용하기 시작

-페이퍼 아티스트가 세 번째 직업이라고. 

“서울여대에서 공예와 의류를 전공했어요. 졸업 후 전공을 살려 패션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일하면서 회사가 성장하는 것을 보고 뿌듯하기도 했지만, 많이 지쳤어요. 지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일, 회사가 아닌 제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1년 반 만에 퇴사했습니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림을 그리다가 페이퍼 아트를 시작했어요.” 

-자세히 말해달라.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저만의 개성을 보여줄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공예를 떠올렸어요. 워낙 손으로 만드는 걸 좋아하기도 했고, 대학에서도 공예를 전공해서 익숙했어요. 그림은 평면인데, 종이를 활용하면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 다른 일러스트레이터와 차별화할 수 있겠다 싶었죠. 처음에는 그림에 종이를 세우는 수준이었어요. 이후 도면작업을 하고 연구한 끝에 지금과 같은 형태로 발전했습니다.” 

김예은 작가는 약 50개 기업과 협업해왔다. 2019년에는 올리브영·뉴발란스를 포함해 이니스프리와 휠라·롯데·아모레퍼시픽·LG전자·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과 협업했다. 

김예은 작가가 이니스프리x휠라·롯데·아모레퍼시픽·LG전자와 협업해 만든 작품들./김예은 작가 제공

-수익은 주로 어디서 내나.  

 

[1년에 1억 벌기도...'신선한 충격'주는 희귀직업입니다]

전체 내용은 링크를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 http://naver.me/Go6ESHX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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